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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 측은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론'을 두고,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비 이재명계가 연대하는 '빅텐트'에 참가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정치적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주말쯤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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