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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어제 평양 시내 아파트 단지인 화성지구 3단계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화성지구 3단계 준공식이 어제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준공식 테이프를 직접 끊은 뒤 건설에 참여한 인력들을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5년 동안 평양에 매년 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해왔는데, 김 위원장은 건설 현장에 꾸준히 참석해왔습니다.
북한이 준공식 날짜를 김일성 생일로 정한 것은 체제 결속 의도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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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준공식 날짜를 김일성 생일로 정한 것은 체제 결속 의도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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