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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을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한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조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경제가 밀접하게 연계된 만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베트남에 상호관세 46%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는데,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등 국내 기업도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조 장관은 베트남에 있는 약 만 개 정도의 한국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인허가 문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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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베트남에 있는 약 만 개 정도의 한국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인허가 문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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