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心을 잡아라'...국민의힘 후보들, 오세훈에 '러브콜' [앵커리포트]

'吳心을 잡아라'...국민의힘 후보들, 오세훈에 '러브콜' [앵커리포트]

2025.04.16.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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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시장의 마음, '오심'을 잡기 위해 어제와 오늘 회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 어젯밤엔 홍준표 예비후보를 만났고요.

오늘은 김문수 예비후보와 조찬, 나경원 예비후보와 티타임 안철수 예비후보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그야말로 후보들의 '러브콜'에 오 시장이 강행군을 하고 있는 셈인데요,

저마다 오 시장의 정책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이 USB도 줬다고 하던데 내용 보셨습니까? ) 약자와의 동행은 그건 우리가 동의하는 거고. 서민 자제들을 위한 교육정책은 그건 더더욱 동의하는 거고요.]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서울시의 훌륭한 정책을 오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저도 매우 안심됩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약자와의 동행은 아버지 마음의 보수가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을 강조한 것이고, 저 나경원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 진심을 담아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오세훈 시장님 가장 첫 말씀은 저와 정치적 성향이 가장 비슷하다,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도 중도 확장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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