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K-방산, 미래 먹거리...범정부 지원 강화"

이재명 "K-방산, 미래 먹거리...범정부 지원 강화"

2025.04.17.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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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방위산업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라며 범정부적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첫 경선 지역인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이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AI 첨단기술로 무장한 K-방산이야말로 저성장 위기를 돌파할 동력이자 국부 증진의 견인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산 수출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고, 방산 연구개발 세액을 감면해 우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산 분야 병역특례를 확대해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우리나라를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수십만 청년을 병영에 가둬놓는 전통도 중요하겠지만, 효율적인지 의문이라며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 선택적 모병제를 운용하는 게 맞는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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