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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입만 터는 문과가 해먹는 나라'라고 발언한 거로 알려진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최근 강연 내용을 언급하며 '이과생 안철수'가 좌절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적폐 청산과 공정과 상식 같은 말은 넘쳐났지만, 현장에 대한 무지와 무능으로 국정은 표류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주요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반토막 났고, 이공계 연구자들은 짐을 싸서 해외로 떠났다며 이러니 한국을 떠나라는 자조 섞인 말이 나왔다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 독일의 메르켈 전 총리 등이 모두 이공계 출신이란 점을 거론하며, 의사, 과학자, 경영자, 교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보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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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 독일의 메르켈 전 총리 등이 모두 이공계 출신이란 점을 거론하며, 의사, 과학자, 경영자, 교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보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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