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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는 오늘(17일) 한미 공군이 대부분의 공중전력을 광주기지로 전개해 다음 달 2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덤 플래그'는 매년 진행해오던 연합 편대군 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통합해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항공차단과 방어제공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수행절차를 연습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 공군은 F-35A, F-15K, KF-16 등이 미 공군에선 F-16, EA-18G 등, 미 해병대는 F-35B 등 공중전력 90여 대와 작전·지원 요원 천1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공격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사이 통합훈련도 이뤄집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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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항공차단과 방어제공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수행절차를 연습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 공군은 F-35A, F-15K, KF-16 등이 미 공군에선 F-16, EA-18G 등, 미 해병대는 F-35B 등 공중전력 90여 대와 작전·지원 요원 천1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공격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사이 통합훈련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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