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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의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공약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미디어 데이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처럼 관저와 집무실이 떨어져 있는 게 맞는지 여러 가지 검토할 게 있다며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세종으로 옮기는 건 열려있지만, 집무실 이전은 명백한 헌법 개정사항이라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청와대로의 복귀를 주장했는데, 다만 일부는 지금처럼 국민에 개방하면서도 보안이 침해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대통령 임기가 당장 6월 4일에 시작되는데 용산 집무실을 안 쓰겠다는 건 호텔에서 일하겠다는 거냐며 지금은 일이 먼저이고 이전 문제는 차차 논의해도 된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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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청와대로의 복귀를 주장했는데, 다만 일부는 지금처럼 국민에 개방하면서도 보안이 침해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대통령 임기가 당장 6월 4일에 시작되는데 용산 집무실을 안 쓰겠다는 건 호텔에서 일하겠다는 거냐며 지금은 일이 먼저이고 이전 문제는 차차 논의해도 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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