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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49명이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전 시장은 말보다 실천으로, 자리를 위한 정치는 거부하고, 국가를 위한 개혁을 선택해 온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는 온갖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실현 불가능한 '기본 시리즈'로 국민을 현혹한다며, 국정을 책임질 진짜 리더는 홍 전 시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하종대 경기 부천시병 당협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비공개로 참여한 당협위원장 10명까지 합하면 모두 59명이 홍 전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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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 참석한 하종대 경기 부천시병 당협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비공개로 참여한 당협위원장 10명까지 합하면 모두 59명이 홍 전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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