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박근혜 출당시켜놓고 당 승리도 못 해
- 尹 출당? 있을 수 없는 일...배신적 정치는 성과 없을 것
- 尹 출당 외친다고 중도층에 가까워지는 것 아냐
- ‘윤 어게인’ 신당 창당 철회, 尹 뜻 따른 것
- 한동훈, 당 경선 승리하면 尹 출당 강행할 것
- 한덕수 범보수 1위? 아직 보수진영 결집 안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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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당 경선 승리하면 尹 출당 강행할 것
- 한덕수 범보수 1위? 아직 보수진영 결집 안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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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전화)
- 김문수, 현장 평판조사 압도적…이재명 이긴 유일한 후보
- 한덕수 출마 선언하면 그때 제대로 된 여론조사 나올 것
- 김문수, 한덕수 출마하면 단일화 먼저 제안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초안이며,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2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뉴스파전 시간입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이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의원님 나와 계시죠?
◇ 김재원 : 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쁘셔서 스튜디오에 못 나오신 거죠?
◇ 김재원 : 죄송합니다.
◆ 김영수 : 아닙니다. 지금 김문수 후보 돕고 계시는 거죠?
◇ 김재원 : 네. 총괄선대본부장 맡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캠프 분위기가 좀 어떻습니까?
◇ 김재원 : 이제 조금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사실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도 대선이 이루어질 걸 전제로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김문수 후보는 탄핵이 인용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또 대통령이 다시 복귀해야 된다는 그런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선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국가 혼란 상황을 보고 그때 곧바로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그리고 이제 선대본부를 구성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내부적으로 준비가 좀 부족한 상태였고 인력도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또 자원봉사자들이 훌쩍 수백 명이 지원을 해서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조직을 갖추고 준비가 이제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그런데 김문수 경선 후보 보니까 윤 전 대통령 잘라내는 건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했어요. 다른 후보들은 좀 거리 두기에 나서는 것 같은데 김문수 경선 후보는 좀 다르네요.
◇ 김재원 :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도 당시 당 대표이던 홍준표 현 경선 후보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실상 출당시키는 역할을 하셨거든요. 그랬는데 그 당이 그렇다고 해서 대선에 승리하지도 못했고 탄핵의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니었거든요. 결국 정치적인 책임은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서 그것을 안고 나가면서 그 바탕에서 또 국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은 심판받고 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것은 또 제시를 해가면서 그런 판단을 받아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아픈 기억이 우리는 다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또 탄핵에 의한 대통령직을 상실한 사건에 대해서 우리 당은 이미 공식적으로 비상계엄 선포에는 반대하지만 탄핵 선고에도 반대한다고 수없이 그런 입장을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와서 또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키고 그것으로 인해서 정치적 책임이 면제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지금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금에 와서 출당시키고 정치적 책임을 벗어날 수도 없는 일이고. 또 그런 그 배신적 정치는 환영받지도 못하고 성과도 별로 없다. 우리는 정치적인 책임을 함께 안고 그것을 잘못된 것은 고치고 또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하면서 우리의 그 정치적 미래를 결정해야 되고 국민들께도 지지를 호소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 김영수 : 그런데 이 중도 확장을 위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긋기를 좀 해야 한다라는 시각도 있잖아요. 거기엔 동의하지 않으시는 거예요?
◇ 김재원 : 중도라고 하는 중도층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또 중도층이 어떤 입장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접근이 있는데요. 중도층 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수는 있는데 그것보다도 더 매력적인 우리 당의 또 다른 정치적 자산으로서 그런 분들에게 접근을 해야 되지 그분들이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또 탄핵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입장이 있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그것만 가지고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선거는 또 지금부터 앞으로 있을 미래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국가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보여주고 그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겠다 이런 모습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더 신뢰받을 수 있고 중도층이 생각하는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출당을 주장한다고 해서 중도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그런 판단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가 윤 어게인 이러면서 신당 창당을 하겠다라고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철회했잖아요. 여기에 이제 윤심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될까요?
◇ 김재원 : 제가 알기로는 제가 거의 직접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입장을 확인을 했었는데 그 이전에 이미 지난 일주일 전부터 윤어게인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단면을 아쉬워하면서 윤 어게인을 주장해 왔고 그분들이 아예 정치 세력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자라는 그런 주장을 해 왔었고. 그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거는 지금 단계에서 진행해서는 안 된다라는 강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이분들이 갖고 있는 안타까움과 또 그 순수한 뜻이라 뜻이 있다 하더라도 윤 대통령의 거부 의사 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단계에서 그런 정당을 설립하는 데 대한 반대 의사가 전달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분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반해서 정당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현 단계에서는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차기 대선 본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거나 출당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한동훈 후보가 우리 당의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그분은 또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키기 위해서 상당한 모험을 감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역사적인 경험과 교훈을 생각할 때 그것이 굳이 이 인적인 결사체인 정당의 정치적 자산을 그 형성하는 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과거의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정당을 이끌어서는 그렇게 우리 당의 미래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경선판을 읽을 수 있는 여론조사 한 두 가지 정도를 좀 읽어드리고 분석을 요청드리려고 하는데 조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묻는 여론조사요. 여기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 힘 예비 후보들을 제친 조사가 나왔어요. 28% 나왔는데 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김재원 : 일단 국민들이 국민들 중에서 특히 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꺾을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라는 그런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우리 민주당은 사실상 이미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이고 우리 당의 후보자들이 여러 명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여론 조사에서나 1대 1 여론 조사에서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근접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게 아직까지 보수 진영이 결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여지거든요.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진영이 결집했을 때는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1대 1로 경쟁했을 때 김문수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도 1월 초에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그때는 강하게 결집했을 때는 그랬었고 그 후에는 결집하지 않고 좀 이완되기 때문에 뛰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의 대선주자들보다는 이른바 정치 신상인 한덕수 총리가 출마하면 좀 낫지 않을까라는 좀 막연한 기대 심리에 의해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가 있는 것인데요. 이것은 과거 반기문 전 UN 총장이라든가 또는 고건 전 총리 시절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잠시 있었거든요. 그러나 정치의 현실에서는 미래의 지도자를 뽑는 것이지 인기투표가 아니기 때문에 한덕수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출마 선언을 하고 나면 그때 가서야 정상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때 가면 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 김재원 :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은 이제 보수 진영에서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한덕수 총리가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고 단순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는 것인데, 막상 현실 정치에 들어가면 과거 반기문 전 UN 총장께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지지율이 깎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요.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 조사는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를 한 내용이고요. 한덕수 대행이 28.2%, 김문수 예비후보 18.2%, 한동훈 예비후보 17.6% 등이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여론 조사가 어제 나온 게 있는데요. 엠브레인 퍼블릭 케이스 리서치 코리아 리서치 한국 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인데 여기에 보니까 이재명 대표가 39%고 홍준표, 김문수 후보가 각각 8%를 나타냈네요. 여기 보니까 김문수 예비후보가 지난번 조사 때보다 4% 포인트 정도 떨어진 거예요.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 김재원 : 최근에 이런 이례적인 여론조사들이 한 번씩 나오는데요. 그러나 전체적인 저희들이 갖고 있는 빅데이터 조사라든지 또는 현장 평판 조사는 저희들이 보수 진영 후보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김문수 후보가 잠깐 4%포인트 정도 떨어진 것은 예외적인 조사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앞서 잠깐 김재원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도 저희가 이제 알려드려야 되는데 잠시 뒤에 저희가 자세히 나오면 전해드릴게요. 그리고 일부 의원들의 대선 출마 요청이 지금 이어지고 있는 한덕수 대행을 좀 이야기해 볼게요. 한덕수 대행이 지금 본인이 출마하겠다 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한덕수 총리가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리께서 출마할 생각을 가지셨다면 이제 서서히 총리직을 그만두고 출마 준비를 할 것인데 그런 조짐은 드러나지 않고 있거든요. 물론 일부 참모들이 그런 조언을 하고 있다고 소문으로 들리지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그렇게 몰래 비밀리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포착이 될 텐데 출마하겠다는 그런 조짐이 없어요. 그런데 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도 없거든요. 이것은 한덕수 대행 본인이 아마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러나 지금 한덕수 대행이 임명한 헌법재판관 2명이 결국에 가처분이 받아들여져서 전국 불안정성을 강화하고 있고 국민적인 여론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조사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출마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고민의 정도가 좀 더 깊어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영수 : 그래요. 최근에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 관련해서 가처분 신청이 헌재에서 인용이 되면서 대선 가도에는 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그것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우선 당사자의 결심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도 한덕수 대행의 경우에 평생 공무원이나 공직자로 살아오신 분인데, 이 험난한 대선 국면에 뛰어들어서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이 일을 결정하기가 사실 굉장히 큰 일이거든요. 그런데 당사자 본인이 결정을 아직 하지 못했다면 그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이게 굉장히 이례적인 이 사건이 되거든요. 한덕수 대행이 만약에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총리직을 버리게 되면 또다시 최상목 대행으로 대대행 체제가 빚어지게 됩니다. 그때의 그 혼란상은 지난번 한덕수 총리가 탄핵되었을 때 우리가 이미 겪어봤었고. 그때는 한덕수 대행이 다시 탄핵 소추되면서 최상목 대대행 체제가 꾸려졌을 때는 민주당의 극악무도한 정치에 의해서 이재명 대표의 대권 욕심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번에는 한덕수 대행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사표를 내고 대선 국면에 뛰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혼란상이 더 커질 뿐만 아니라 국민적으로도 또 여론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지금 상태에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그러면 한덕수 대행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높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당연히 그렇게 봅니다. 만약에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신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낼 텐데 지금은 그저 가만히 계시니까 국정의 어떤 안정감 내지 기대감으로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데. 이 정치적인 의사 표현을 하거나 정치적인 입장을 보이면 그에 대한 찬반 논란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제 지지율이나 또는 신뢰도에서 조금은 출렁거림 내지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은요 단일화 가능성, 그러니까 이준석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비롯해서 빅텐트는 열려 있다라는 입장인 거 아닙니까?
◇ 김재원 :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지금 이재명 민주당은 절대로 국가 권력을 잡아서 입법부 사법부를 모두 손아귀에 넣고 국가를 전행하고 국가가 운영을 전행하고 또 국가의 기본을 망가뜨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이재명 정권을 집권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라도 이재명 대표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그런 정치 세력이라면 함께 막아내자 이런 입장입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우에는 그분이 갖고 있는 정치적인 생각이 어떤지는 몰라도 우리의 입장과는 거의 일치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과는 단일화를 먼저 제안할 그럴 예정으로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서 김재원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가 확인이 됐는데요.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를 했군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고 이재명 대 김문수 양자 대결 때 이재명 41.8%, 김문수 46.4%로 나타났다는 조사였습니다. 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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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전화)
- 김문수, 현장 평판조사 압도적…이재명 이긴 유일한 후보
- 한덕수 출마 선언하면 그때 제대로 된 여론조사 나올 것
- 김문수, 한덕수 출마하면 단일화 먼저 제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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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2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뉴스파전 시간입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이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의원님 나와 계시죠?
◇ 김재원 : 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쁘셔서 스튜디오에 못 나오신 거죠?
◇ 김재원 : 죄송합니다.
◆ 김영수 : 아닙니다. 지금 김문수 후보 돕고 계시는 거죠?
◇ 김재원 : 네. 총괄선대본부장 맡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캠프 분위기가 좀 어떻습니까?
◇ 김재원 : 이제 조금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사실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도 대선이 이루어질 걸 전제로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김문수 후보는 탄핵이 인용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또 대통령이 다시 복귀해야 된다는 그런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선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국가 혼란 상황을 보고 그때 곧바로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그리고 이제 선대본부를 구성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내부적으로 준비가 좀 부족한 상태였고 인력도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또 자원봉사자들이 훌쩍 수백 명이 지원을 해서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조직을 갖추고 준비가 이제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그런데 김문수 경선 후보 보니까 윤 전 대통령 잘라내는 건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했어요. 다른 후보들은 좀 거리 두기에 나서는 것 같은데 김문수 경선 후보는 좀 다르네요.
◇ 김재원 :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도 당시 당 대표이던 홍준표 현 경선 후보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실상 출당시키는 역할을 하셨거든요. 그랬는데 그 당이 그렇다고 해서 대선에 승리하지도 못했고 탄핵의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니었거든요. 결국 정치적인 책임은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서 그것을 안고 나가면서 그 바탕에서 또 국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은 심판받고 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것은 또 제시를 해가면서 그런 판단을 받아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아픈 기억이 우리는 다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또 탄핵에 의한 대통령직을 상실한 사건에 대해서 우리 당은 이미 공식적으로 비상계엄 선포에는 반대하지만 탄핵 선고에도 반대한다고 수없이 그런 입장을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와서 또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키고 그것으로 인해서 정치적 책임이 면제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지금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금에 와서 출당시키고 정치적 책임을 벗어날 수도 없는 일이고. 또 그런 그 배신적 정치는 환영받지도 못하고 성과도 별로 없다. 우리는 정치적인 책임을 함께 안고 그것을 잘못된 것은 고치고 또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하면서 우리의 그 정치적 미래를 결정해야 되고 국민들께도 지지를 호소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 김영수 : 그런데 이 중도 확장을 위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긋기를 좀 해야 한다라는 시각도 있잖아요. 거기엔 동의하지 않으시는 거예요?
◇ 김재원 : 중도라고 하는 중도층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또 중도층이 어떤 입장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접근이 있는데요. 중도층 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수는 있는데 그것보다도 더 매력적인 우리 당의 또 다른 정치적 자산으로서 그런 분들에게 접근을 해야 되지 그분들이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또 탄핵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입장이 있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그것만 가지고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선거는 또 지금부터 앞으로 있을 미래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국가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보여주고 그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겠다 이런 모습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더 신뢰받을 수 있고 중도층이 생각하는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출당을 주장한다고 해서 중도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그런 판단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가 윤 어게인 이러면서 신당 창당을 하겠다라고 발표했다가 4시간 만에 철회했잖아요. 여기에 이제 윤심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될까요?
◇ 김재원 : 제가 알기로는 제가 거의 직접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입장을 확인을 했었는데 그 이전에 이미 지난 일주일 전부터 윤어게인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단면을 아쉬워하면서 윤 어게인을 주장해 왔고 그분들이 아예 정치 세력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자라는 그런 주장을 해 왔었고. 그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거는 지금 단계에서 진행해서는 안 된다라는 강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이분들이 갖고 있는 안타까움과 또 그 순수한 뜻이라 뜻이 있다 하더라도 윤 대통령의 거부 의사 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단계에서 그런 정당을 설립하는 데 대한 반대 의사가 전달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분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반해서 정당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현 단계에서는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차기 대선 본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거나 출당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한동훈 후보가 우리 당의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그분은 또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키기 위해서 상당한 모험을 감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역사적인 경험과 교훈을 생각할 때 그것이 굳이 이 인적인 결사체인 정당의 정치적 자산을 그 형성하는 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과거의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정당을 이끌어서는 그렇게 우리 당의 미래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경선판을 읽을 수 있는 여론조사 한 두 가지 정도를 좀 읽어드리고 분석을 요청드리려고 하는데 조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묻는 여론조사요. 여기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 힘 예비 후보들을 제친 조사가 나왔어요. 28% 나왔는데 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김재원 : 일단 국민들이 국민들 중에서 특히 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꺾을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라는 그런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우리 민주당은 사실상 이미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이고 우리 당의 후보자들이 여러 명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여론 조사에서나 1대 1 여론 조사에서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근접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게 아직까지 보수 진영이 결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여지거든요.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진영이 결집했을 때는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1대 1로 경쟁했을 때 김문수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도 1월 초에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그때는 강하게 결집했을 때는 그랬었고 그 후에는 결집하지 않고 좀 이완되기 때문에 뛰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의 대선주자들보다는 이른바 정치 신상인 한덕수 총리가 출마하면 좀 낫지 않을까라는 좀 막연한 기대 심리에 의해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가 있는 것인데요. 이것은 과거 반기문 전 UN 총장이라든가 또는 고건 전 총리 시절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잠시 있었거든요. 그러나 정치의 현실에서는 미래의 지도자를 뽑는 것이지 인기투표가 아니기 때문에 한덕수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출마 선언을 하고 나면 그때 가서야 정상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때 가면 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 김재원 :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지금은 이제 보수 진영에서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한덕수 총리가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고 단순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는 것인데, 막상 현실 정치에 들어가면 과거 반기문 전 UN 총장께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지지율이 깎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요.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 조사는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를 한 내용이고요. 한덕수 대행이 28.2%, 김문수 예비후보 18.2%, 한동훈 예비후보 17.6% 등이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여론 조사가 어제 나온 게 있는데요. 엠브레인 퍼블릭 케이스 리서치 코리아 리서치 한국 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인데 여기에 보니까 이재명 대표가 39%고 홍준표, 김문수 후보가 각각 8%를 나타냈네요. 여기 보니까 김문수 예비후보가 지난번 조사 때보다 4% 포인트 정도 떨어진 거예요.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 김재원 : 최근에 이런 이례적인 여론조사들이 한 번씩 나오는데요. 그러나 전체적인 저희들이 갖고 있는 빅데이터 조사라든지 또는 현장 평판 조사는 저희들이 보수 진영 후보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김문수 후보가 잠깐 4%포인트 정도 떨어진 것은 예외적인 조사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앞서 잠깐 김재원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도 저희가 이제 알려드려야 되는데 잠시 뒤에 저희가 자세히 나오면 전해드릴게요. 그리고 일부 의원들의 대선 출마 요청이 지금 이어지고 있는 한덕수 대행을 좀 이야기해 볼게요. 한덕수 대행이 지금 본인이 출마하겠다 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한덕수 총리가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리께서 출마할 생각을 가지셨다면 이제 서서히 총리직을 그만두고 출마 준비를 할 것인데 그런 조짐은 드러나지 않고 있거든요. 물론 일부 참모들이 그런 조언을 하고 있다고 소문으로 들리지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그렇게 몰래 비밀리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포착이 될 텐데 출마하겠다는 그런 조짐이 없어요. 그런데 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도 없거든요. 이것은 한덕수 대행 본인이 아마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러나 지금 한덕수 대행이 임명한 헌법재판관 2명이 결국에 가처분이 받아들여져서 전국 불안정성을 강화하고 있고 국민적인 여론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조사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출마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고민의 정도가 좀 더 깊어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영수 : 그래요. 최근에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 관련해서 가처분 신청이 헌재에서 인용이 되면서 대선 가도에는 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그것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우선 당사자의 결심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도 한덕수 대행의 경우에 평생 공무원이나 공직자로 살아오신 분인데, 이 험난한 대선 국면에 뛰어들어서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이 일을 결정하기가 사실 굉장히 큰 일이거든요. 그런데 당사자 본인이 결정을 아직 하지 못했다면 그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이게 굉장히 이례적인 이 사건이 되거든요. 한덕수 대행이 만약에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총리직을 버리게 되면 또다시 최상목 대행으로 대대행 체제가 빚어지게 됩니다. 그때의 그 혼란상은 지난번 한덕수 총리가 탄핵되었을 때 우리가 이미 겪어봤었고. 그때는 한덕수 대행이 다시 탄핵 소추되면서 최상목 대대행 체제가 꾸려졌을 때는 민주당의 극악무도한 정치에 의해서 이재명 대표의 대권 욕심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번에는 한덕수 대행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사표를 내고 대선 국면에 뛰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혼란상이 더 커질 뿐만 아니라 국민적으로도 또 여론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지금 상태에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그러면 한덕수 대행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높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당연히 그렇게 봅니다. 만약에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신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낼 텐데 지금은 그저 가만히 계시니까 국정의 어떤 안정감 내지 기대감으로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데. 이 정치적인 의사 표현을 하거나 정치적인 입장을 보이면 그에 대한 찬반 논란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제 지지율이나 또는 신뢰도에서 조금은 출렁거림 내지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은요 단일화 가능성, 그러니까 이준석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비롯해서 빅텐트는 열려 있다라는 입장인 거 아닙니까?
◇ 김재원 :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지금 이재명 민주당은 절대로 국가 권력을 잡아서 입법부 사법부를 모두 손아귀에 넣고 국가를 전행하고 국가가 운영을 전행하고 또 국가의 기본을 망가뜨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이재명 정권을 집권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라도 이재명 대표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그런 정치 세력이라면 함께 막아내자 이런 입장입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우에는 그분이 갖고 있는 정치적인 생각이 어떤지는 몰라도 우리의 입장과는 거의 일치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과는 단일화를 먼저 제안할 그럴 예정으로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서 김재원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가 확인이 됐는데요.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를 했군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고 이재명 대 김문수 양자 대결 때 이재명 41.8%, 김문수 46.4%로 나타났다는 조사였습니다. 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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