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민주당 경선에서 득표율 80%로 후보 확정
- 선택적 모병제, 좋은 공약…징병제, 경제적 손실 많아
- 이재명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개헌의지 내비친 것
- 홍준표, 국힘 후보 가능성 높아…변수는 명태균 리스크
- 이준석, 한국의 케네디…국힘과 단일화 없이 완주할 것
- 제2의 명낙대전? 오히려 후보 간 치열한 공방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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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명낙대전? 오히려 후보 간 치열한 공방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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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화)
* 아래 텍스트는 초안이며,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조기 대선을 향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죠. 이번 대선은 1강 이재명 후보와 다른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로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지 정치 9단 민주당 박지원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박지원 : 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예 의원님 정치판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이세요?
◇ 박지원 : 안개 속이지만 조금은 보이네요.
◆ 김영수 : 조금은 보이십니까? 저희가 정치 10단 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지금 여러 이슈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일단 경선 중입니다만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많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저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80% 이상 득표로 확정되리라고 예상합니다.
◆ 김영수 : 80% 이상이요?
◇ 박지원 : 김대중 대통령이 78% 이렇게 지지를 받았었는데 지금 현재 민주당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 얘기도 이재명이 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몰표를 주자 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
◆ 김영수 : 아 그래요?
◇ 박지원 : 해남 완도 진도에서도 그런 분위기입니다.
◆ 김영수 : 예. 그렇다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대선 본선이 치러진다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얼마나 보세요?
◇ 박지원 : 겸손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노력하면 확실하다 이렇게 봅니다. 그렇지만은 선거나 골프는 고개 쳐들면 지기 때문에 실수하지 말고 겸손하게 민생 문제 등 국민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그런 공약들을 또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 김영수 : 고개 들면 진다. 좀 더 겸손해야 된다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 박지원 :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하지 말아야 되고요. 그러한 것을 지금 현재 이재명 후보가 잘 알고 신중한 처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최근 행보 중에 선택적 모병제 주장이 있더라고요. 어제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찾아서요.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지난 대선 때도 공약이었고요. 모병제 카드 꺼낸 이유가 뭘까요?
◇ 박지원 : 어차피 우리나라도 이제 모병제로 가야 되는 그러한 때가 왔고 과거에도 그러한 것을 깊게 연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절충으로 선택적으로 모병제를 도입하자 하는 것도 아주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모병제로 전환하면 병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이게 군사력 약화를 초래한다는 지적도 있잖아요. 그 지적에 대해서는요?
◇ 박지원 :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기각이나 이런 특수 병과에 대해서는 가서 2년 근무하고 제대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많고 오히려 기술이 미진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을 모병제로 가면은 전문가들로 양성되기 때문에 우리 군이 확실하게 더 강해진다. 그리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서 국방이 되기 때문에 튼튼해진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청년층 표심 잡기 위한 행보냐 라는 지적도 있더라고요.
◇ 박지원 : 마찬가지죠. 그것은 이제 국가를 위해서 국방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하고 또 거기에 부수돼서 청년 표심이 오면은 도랑치고 가재 잡는 거 아니에요?
◆ 김영수 : 예 알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세종에 건립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게 개헌 사항이잖아요. 가능할까요?
◇ 박지원 : 그것은 이재명 후보도 개헌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 개헌 공약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고 지금 지방 분권화 시대가 돼야 되는데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은 배터져 죽고 지방은 배고파 죽는 그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행정수도 특히 청와대 대통령실이나 국회 같은 것은 옮겨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지금 관습헌법상 옮길 수 없다고 하면 집무실을 옮기고 장래에는 개헌도 하겠다 라는 의지를 슬쩍 내비친 것 아니에요?
◆ 김영수 : 네 국민의힘 주자들도 이와 관련해서는 같은 생각 아닐까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국민의힘 주자들도 지금 현재 뭐 주자가 있나요? 이 내란 정국에서 내란 주체 세력들이 정당을 만들겠다? 윤 어게인? 물론 취소는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주자가 있는지 어떤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됐든 확정이 되면 그러한 공약들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예 자연스럽게 그러면 국민의힘 상황 좀 물어보겠습니다. 앞서 보니까 박지원 의원께서 언론 인터뷰에서 4강은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나경원 본선 진출을 홍준표로 보고 있다라고 하셨어요?
◇ 박지원 : 제 예측이 거의 맞아 돌아가네요.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홍준표 후보가 1등으로 올라왔잖아요?
◆ 김영수 : 일부 여론조사에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 박지원 : 저는 홍준표 후보는 우선 경남지사도 했고 대구시장도 했잖아요.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고 TK 지역을 지킨 분이에요. 그리고 서울에서 국회의원도 4선했죠. 그렇기 때문에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텃밭을 가지고 있고 특히 MB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지켰다. 거기에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호감을 표시하고 늘 함께 했기 때문에 그러한 극우 보수 세력들이 아무래도 홍준표를 믿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그럼 김문수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문수 후보가 지난번에 앞서 제가 잠깐 NBS 여론조사를 소개해 드렸었는데 김문수 후보가 8% 홍준표 후보도 8%를 기록했는데 지난번 조사 때 김문수 후보가 12%였다는 거예요. 김문수 예비후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 : 김문수 예비후보는 물론 한때는 앞섰지만 그분은 국민의힘을 버리고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 그러한 곳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극우 보수 세력들의 신뢰성이 좀 낮을 거예요.
◆ 김영수 : 예 김문수 후보 과거 이야기하시는 거죠? 2020년?
◇ 박지원 : 그렇죠 대통령 선거에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지원하지 않고 국민의힘도 이번에 이제 복당된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극우보수 세력들의 신뢰도가 낮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을 떠난 지 오래고 경기지사는 했지만 수도권에서는 내란 주체 세력으로 보기 때문에 득표를 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 김영수 : 그렇게 지금 보고 계시는 거고요. 한덕수 대행 이야기해 볼게요. 한덕수 대행과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같이 근무하셨죠?
◇ 박지원 : 그렇죠. 저하고 막역한 관계인데 한덕수 대행을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을 해서 이것은 윤건희의 그림자가 윤건희가 한덕수 대행에게 부탁을 해 가지고 된 거다. 이것은 대권 카드로 간다. 이 말을 제가 매불쇼에서 처음으로 얘기를 했는데 계속 진전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덕수 지지도가 2%가 나오더라고요. 자기 대권 후보로요. 그래서 다음 주까지는 두 자릿 숫자로 골라간다. 그렇지만 한계가 있어서 결국은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다, 못 나온다 이렇게 봤는데 이번 여론조사 NBS죠. 거기도 나오지 마라 하는 게 66%고 나와라 하는 게 뭐 24%던가요? 이런 거 보면은 국민들이 당신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조기 대선을 충실하게 치러라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해라 하는 것으로 시대의 소명을 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한덕수 자신이 정치판에서 성장하지 않고 온실 속에서 난초처럼 성장해 가지고 그런 배짱이 없고 소신이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예. 한덕수 대행이 앞으로 5월 3일 정도까지도 계속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계속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세요. 아니면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간 보기를 하면서 윤건희의 눈치도 보고 국민 간도 보면서 그 방법을 모색하겠지만 어제 여론조사가 66대 24로 국민들이 나오지 마라 이렇게 했다고 하면은 한덕수 대행 성격상 국민 여론을 쫓아서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 김영수 : NBS 조사를 잠깐 소개해 드리면 어제 나온 조사였는데요. 앞서 개요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덕수 대행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 나온 여론조사였습니다.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더 참조하시면 되고요. 그렇다면 결론적으로요.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로는 홍준표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이렇게 내다보셨는데 그 빅텐트 이야기 나오죠?
◇ 박지원 : 거기도 상당한 변수가 있는데 명태균 게이트 이 문제가 명태균 씨는 본격적으로 오세훈 시장을 날렸기 때문에 넥스트 홍준표다 하는데 저는 명태균 씨를 잘 모르지만 그분은 발표하는 것을 보면 말씀하는 것을 보면 뻥은 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사실은 맞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그분은 증거물을 내놔요. 녹취록이나 녹음 혹은 카톡, 문자.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홍준표 후보가 부인하고 있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고 명태균 씨는 주장하고 있고 그래서 저는 거기를 취재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개인적으로 가까워서 저도 취재를 해 보니까 그러한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 하니까 어떻게 진전될지 모르겠어요. 누가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빨리 손들지 알았어요?
◆ 김영수 : 변수가 아직 남아 있다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알겠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이준석 의원과 3자 구도 관련한 여론조사도 계속 나오고 있던데요.
◇ 박지원 : 저는 이준석 후보를 항상 젊은 사람답게 한국의 케네디가 될 것이다 라고 높이 평가를 해왔는데요. 이번에 후보로 출마를 해서 당선 가능성은 없지만 좋은 정책과 깨끗한 이미지를 국민한테 선보인다면 미래가 있기 때문에 제3 후보로 굳건히 나가야 한다 나갈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끝까지 완주할 것으로 보세요. 아니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완주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보수층에서 극우 보수층에서 압박을 하겠지만 이준석 후보는 젊은 후보 아니에요? MZ세대답게 깨끗해야 돼요. 그리고 그는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완주할 것이다. 만약 여기에서 완주를 하지 않고 타협을 한다고 하면은 그도 깨끗한 젊은 정치인답지 않고 구 정치인으로 돌아가는 그런 룰을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3자 구도로 치러진다면 이재명 후보에게는 민주당 후보에게는 더 유리한 상황이 되겠네요.
◇ 박지원 : 유불리를 따지는 것도 물론 선거니까 그는 저는 민주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따질 수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전체적 상황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꼭 유불리로만 보지 마십시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이재명 후보가 정치 보복 우려에 대해서 이제 선을 그었잖아요.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일각에서는 과거에 한 발언들 정치 보복은 몰래 하는 것 이런 발언도 소환을 하고 그리고 지난번 비명 행사 때도 그게 사실상 보복 아니냐 라는 지적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이재명 후보는 지금 음해 모략을 받는 게 제2의 김대중이에요. 김대중 대통령이 야당 총재를 할 때나 대통령 후보 때 얼마나 많은 음해와 모략을 받았어요. 심지어 빨갱이다, 정치 보복한다, 거짓말쟁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돼서 정치 보복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고 IMF 외환위기 경제를 살린 대통령이고 문화 IT 강국을 만든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역사가 국민이 세계가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재명 대표에게도 그러한 모략과 음해가 많지만 지금 현재 가는 길이 김대중의 길을 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 대통령처럼 심지어 당신을 사형시키려고 했던 이 사형 선고를 했던 전두환, 노태우까지도 다 용서했지 않았습니까? 물에 빠져 죽이려고 토막 내서 살인시키려고 했던 박정희까지도 용서한 것을 보면 저는 이재명 후보가 그렇게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라고 한 것은 아주 잘한 1위고 김대중의 길을 가고 있다. 김대중이 하지 않은 걸 보면 그도 않는다. 그래서 국민들이 좀 신뢰해 주기를 바랍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지금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3파전이잖아요. 네거티브 공방 없는 공정 경선 이렇게 약속을 하긴 했는데 경선 과정에서 또 토론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2의 명낙대전 우려도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오히려 조용하지 말고 치열한 공방이 세 후보 간에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적나라한 모습을 국민들이 당원들이 판단할 수 있지 꼭 정치는 조용한 게 좋지 않습니다. 조용한 것은 오히려 군사 독재 문화의 유산이기 때문에 싸울 때는 싸우고 적나라하게 얘기를 해서 모든 것은 당원과 국민이 판단할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경선 룰 같은 경우에는 김경수, 김동연 후보는 좀 아쉬움을 표한 거 아니에요 경선 룰 같은 경우에요.
◇ 박지원 : 그렇죠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오늘부로 이제 D-마이너스 46일인가요?
◆ 김영수 : 네 조기 대선까지 6월 3일까지요.
◇ 박지원 : 네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도 당원 국민 여론조사 우리도 그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에 이것이 윤석열이 내란하지 않았으면 3년 후에 있을 것 아니에요? 이때는 정상적인 선거이기 때문에 여러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은 지금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빨리빨리 진행 돼야 해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그러한 선택을 수용해서 김경수, 김동연 두 분이 후보 등록을 한 것은 나름대로 민주당이 얼마나 좋은 민주 정당인가 국민한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고개 들면 진다. 겸손이 필요하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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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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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조기 대선을 향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죠. 이번 대선은 1강 이재명 후보와 다른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로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지 정치 9단 민주당 박지원 의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박지원 : 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예 의원님 정치판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이세요?
◇ 박지원 : 안개 속이지만 조금은 보이네요.
◆ 김영수 : 조금은 보이십니까? 저희가 정치 10단 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지금 여러 이슈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일단 경선 중입니다만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많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저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80% 이상 득표로 확정되리라고 예상합니다.
◆ 김영수 : 80% 이상이요?
◇ 박지원 : 김대중 대통령이 78% 이렇게 지지를 받았었는데 지금 현재 민주당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 얘기도 이재명이 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몰표를 주자 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아요.
◆ 김영수 : 아 그래요?
◇ 박지원 : 해남 완도 진도에서도 그런 분위기입니다.
◆ 김영수 : 예. 그렇다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대선 본선이 치러진다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얼마나 보세요?
◇ 박지원 : 겸손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노력하면 확실하다 이렇게 봅니다. 그렇지만은 선거나 골프는 고개 쳐들면 지기 때문에 실수하지 말고 겸손하게 민생 문제 등 국민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그런 공약들을 또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 김영수 : 고개 들면 진다. 좀 더 겸손해야 된다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 박지원 :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하지 말아야 되고요. 그러한 것을 지금 현재 이재명 후보가 잘 알고 신중한 처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최근 행보 중에 선택적 모병제 주장이 있더라고요. 어제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찾아서요.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지난 대선 때도 공약이었고요. 모병제 카드 꺼낸 이유가 뭘까요?
◇ 박지원 : 어차피 우리나라도 이제 모병제로 가야 되는 그러한 때가 왔고 과거에도 그러한 것을 깊게 연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절충으로 선택적으로 모병제를 도입하자 하는 것도 아주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모병제로 전환하면 병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이게 군사력 약화를 초래한다는 지적도 있잖아요. 그 지적에 대해서는요?
◇ 박지원 :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기각이나 이런 특수 병과에 대해서는 가서 2년 근무하고 제대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많고 오히려 기술이 미진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을 모병제로 가면은 전문가들로 양성되기 때문에 우리 군이 확실하게 더 강해진다. 그리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서 국방이 되기 때문에 튼튼해진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청년층 표심 잡기 위한 행보냐 라는 지적도 있더라고요.
◇ 박지원 : 마찬가지죠. 그것은 이제 국가를 위해서 국방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하고 또 거기에 부수돼서 청년 표심이 오면은 도랑치고 가재 잡는 거 아니에요?
◆ 김영수 : 예 알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세종에 건립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게 개헌 사항이잖아요. 가능할까요?
◇ 박지원 : 그것은 이재명 후보도 개헌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 개헌 공약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고 지금 지방 분권화 시대가 돼야 되는데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은 배터져 죽고 지방은 배고파 죽는 그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행정수도 특히 청와대 대통령실이나 국회 같은 것은 옮겨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지금 관습헌법상 옮길 수 없다고 하면 집무실을 옮기고 장래에는 개헌도 하겠다 라는 의지를 슬쩍 내비친 것 아니에요?
◆ 김영수 : 네 국민의힘 주자들도 이와 관련해서는 같은 생각 아닐까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국민의힘 주자들도 지금 현재 뭐 주자가 있나요? 이 내란 정국에서 내란 주체 세력들이 정당을 만들겠다? 윤 어게인? 물론 취소는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주자가 있는지 어떤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됐든 확정이 되면 그러한 공약들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예 자연스럽게 그러면 국민의힘 상황 좀 물어보겠습니다. 앞서 보니까 박지원 의원께서 언론 인터뷰에서 4강은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나경원 본선 진출을 홍준표로 보고 있다라고 하셨어요?
◇ 박지원 : 제 예측이 거의 맞아 돌아가네요.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홍준표 후보가 1등으로 올라왔잖아요?
◆ 김영수 : 일부 여론조사에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 박지원 : 저는 홍준표 후보는 우선 경남지사도 했고 대구시장도 했잖아요.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고 TK 지역을 지킨 분이에요. 그리고 서울에서 국회의원도 4선했죠. 그렇기 때문에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텃밭을 가지고 있고 특히 MB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지켰다. 거기에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호감을 표시하고 늘 함께 했기 때문에 그러한 극우 보수 세력들이 아무래도 홍준표를 믿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그럼 김문수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문수 후보가 지난번에 앞서 제가 잠깐 NBS 여론조사를 소개해 드렸었는데 김문수 후보가 8% 홍준표 후보도 8%를 기록했는데 지난번 조사 때 김문수 후보가 12%였다는 거예요. 김문수 예비후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 : 김문수 예비후보는 물론 한때는 앞섰지만 그분은 국민의힘을 버리고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 그러한 곳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극우 보수 세력들의 신뢰성이 좀 낮을 거예요.
◆ 김영수 : 예 김문수 후보 과거 이야기하시는 거죠? 2020년?
◇ 박지원 : 그렇죠 대통령 선거에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지원하지 않고 국민의힘도 이번에 이제 복당된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극우보수 세력들의 신뢰도가 낮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을 떠난 지 오래고 경기지사는 했지만 수도권에서는 내란 주체 세력으로 보기 때문에 득표를 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 김영수 : 그렇게 지금 보고 계시는 거고요. 한덕수 대행 이야기해 볼게요. 한덕수 대행과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같이 근무하셨죠?
◇ 박지원 : 그렇죠. 저하고 막역한 관계인데 한덕수 대행을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을 해서 이것은 윤건희의 그림자가 윤건희가 한덕수 대행에게 부탁을 해 가지고 된 거다. 이것은 대권 카드로 간다. 이 말을 제가 매불쇼에서 처음으로 얘기를 했는데 계속 진전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덕수 지지도가 2%가 나오더라고요. 자기 대권 후보로요. 그래서 다음 주까지는 두 자릿 숫자로 골라간다. 그렇지만 한계가 있어서 결국은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다, 못 나온다 이렇게 봤는데 이번 여론조사 NBS죠. 거기도 나오지 마라 하는 게 66%고 나와라 하는 게 뭐 24%던가요? 이런 거 보면은 국민들이 당신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조기 대선을 충실하게 치러라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해라 하는 것으로 시대의 소명을 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한덕수 자신이 정치판에서 성장하지 않고 온실 속에서 난초처럼 성장해 가지고 그런 배짱이 없고 소신이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예. 한덕수 대행이 앞으로 5월 3일 정도까지도 계속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계속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세요. 아니면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간 보기를 하면서 윤건희의 눈치도 보고 국민 간도 보면서 그 방법을 모색하겠지만 어제 여론조사가 66대 24로 국민들이 나오지 마라 이렇게 했다고 하면은 한덕수 대행 성격상 국민 여론을 쫓아서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 김영수 : NBS 조사를 잠깐 소개해 드리면 어제 나온 조사였는데요. 앞서 개요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덕수 대행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 나온 여론조사였습니다.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더 참조하시면 되고요. 그렇다면 결론적으로요.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로는 홍준표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이렇게 내다보셨는데 그 빅텐트 이야기 나오죠?
◇ 박지원 : 거기도 상당한 변수가 있는데 명태균 게이트 이 문제가 명태균 씨는 본격적으로 오세훈 시장을 날렸기 때문에 넥스트 홍준표다 하는데 저는 명태균 씨를 잘 모르지만 그분은 발표하는 것을 보면 말씀하는 것을 보면 뻥은 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사실은 맞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그분은 증거물을 내놔요. 녹취록이나 녹음 혹은 카톡, 문자.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홍준표 후보가 부인하고 있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고 명태균 씨는 주장하고 있고 그래서 저는 거기를 취재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개인적으로 가까워서 저도 취재를 해 보니까 그러한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 하니까 어떻게 진전될지 모르겠어요. 누가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빨리 손들지 알았어요?
◆ 김영수 : 변수가 아직 남아 있다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알겠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이준석 의원과 3자 구도 관련한 여론조사도 계속 나오고 있던데요.
◇ 박지원 : 저는 이준석 후보를 항상 젊은 사람답게 한국의 케네디가 될 것이다 라고 높이 평가를 해왔는데요. 이번에 후보로 출마를 해서 당선 가능성은 없지만 좋은 정책과 깨끗한 이미지를 국민한테 선보인다면 미래가 있기 때문에 제3 후보로 굳건히 나가야 한다 나갈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끝까지 완주할 것으로 보세요. 아니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완주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보수층에서 극우 보수층에서 압박을 하겠지만 이준석 후보는 젊은 후보 아니에요? MZ세대답게 깨끗해야 돼요. 그리고 그는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완주할 것이다. 만약 여기에서 완주를 하지 않고 타협을 한다고 하면은 그도 깨끗한 젊은 정치인답지 않고 구 정치인으로 돌아가는 그런 룰을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3자 구도로 치러진다면 이재명 후보에게는 민주당 후보에게는 더 유리한 상황이 되겠네요.
◇ 박지원 : 유불리를 따지는 것도 물론 선거니까 그는 저는 민주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따질 수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전체적 상황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꼭 유불리로만 보지 마십시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이재명 후보가 정치 보복 우려에 대해서 이제 선을 그었잖아요.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일각에서는 과거에 한 발언들 정치 보복은 몰래 하는 것 이런 발언도 소환을 하고 그리고 지난번 비명 행사 때도 그게 사실상 보복 아니냐 라는 지적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이재명 후보는 지금 음해 모략을 받는 게 제2의 김대중이에요. 김대중 대통령이 야당 총재를 할 때나 대통령 후보 때 얼마나 많은 음해와 모략을 받았어요. 심지어 빨갱이다, 정치 보복한다, 거짓말쟁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돼서 정치 보복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고 IMF 외환위기 경제를 살린 대통령이고 문화 IT 강국을 만든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역사가 국민이 세계가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재명 대표에게도 그러한 모략과 음해가 많지만 지금 현재 가는 길이 김대중의 길을 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 대통령처럼 심지어 당신을 사형시키려고 했던 이 사형 선고를 했던 전두환, 노태우까지도 다 용서했지 않았습니까? 물에 빠져 죽이려고 토막 내서 살인시키려고 했던 박정희까지도 용서한 것을 보면 저는 이재명 후보가 그렇게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라고 한 것은 아주 잘한 1위고 김대중의 길을 가고 있다. 김대중이 하지 않은 걸 보면 그도 않는다. 그래서 국민들이 좀 신뢰해 주기를 바랍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지금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3파전이잖아요. 네거티브 공방 없는 공정 경선 이렇게 약속을 하긴 했는데 경선 과정에서 또 토론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2의 명낙대전 우려도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오히려 조용하지 말고 치열한 공방이 세 후보 간에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적나라한 모습을 국민들이 당원들이 판단할 수 있지 꼭 정치는 조용한 게 좋지 않습니다. 조용한 것은 오히려 군사 독재 문화의 유산이기 때문에 싸울 때는 싸우고 적나라하게 얘기를 해서 모든 것은 당원과 국민이 판단할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경선 룰 같은 경우에는 김경수, 김동연 후보는 좀 아쉬움을 표한 거 아니에요 경선 룰 같은 경우에요.
◇ 박지원 : 그렇죠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오늘부로 이제 D-마이너스 46일인가요?
◆ 김영수 : 네 조기 대선까지 6월 3일까지요.
◇ 박지원 : 네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도 당원 국민 여론조사 우리도 그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에 이것이 윤석열이 내란하지 않았으면 3년 후에 있을 것 아니에요? 이때는 정상적인 선거이기 때문에 여러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은 지금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빨리빨리 진행 돼야 해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그러한 선택을 수용해서 김경수, 김동연 두 분이 후보 등록을 한 것은 나름대로 민주당이 얼마나 좋은 민주 정당인가 국민한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고개 들면 진다. 겸손이 필요하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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