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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10월 보선을 치를 경우 남는 임기가 8개월로 짧고 선거 관리에 약 190억 원이 드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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