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애인 주치의 3천 명 확대" 대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은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현재 765명에서 3천 명으로 늘리고 지역 장애인 보건센터를 현재 19개소에서 70개소로 확충하는 내용의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당 공약기획단은 앞으로 제시할 주요 정책 공약에 '장애 영향 요소'를 반영하고 장애인 정책 심의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장애인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장애인 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확대하고, 특히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확충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노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