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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요구를 두고, 정치 이전에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서울 여의도 경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동안 정치를 잘못해서 탄핵 됐지만, 시체에 또 난도질을 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탈당을 촉구하는 안철수 의원은 이 당 저 당 돌아다녀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30년 당을 지켜온 사람으로서, 어떻게 뭉쳐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느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시체에 소금을 뿌리겠단 생각으로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 일부 변호인단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는, '낭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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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시체에 소금을 뿌리겠단 생각으로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 일부 변호인단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는, '낭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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