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일제히 '4·19 정신' 강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일제히 '4·19 정신' 강조

2025.04.19.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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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일제히 4·19 혁명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SNS에, 4.19가 '혁명'인 것은 국민이 시대를 바꾸는 결단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수교대'가 아닌 '시대교체'라고 적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4.19 핵심 가치인 자유와 민주를 흔들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한 뒤 자유민주주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선진 통일 강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민주주의를 향한 용기와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고, 인천기계공고 기념탑을 참배한 유정복 후보 역시 4·19혁명을 기려 자유와 정의의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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