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훈련 중이던 공군 경공격기 KA-1에서 부품들이 산악지역에 떨어진 사고와 관련해, 일부가 수거됐습니다.
공군은 오늘(19일) 새벽 6시부터 헬기 1대와 병력 270여 명을 동원해 낙하 예상지역을 탐색했다며, 영월군 주천면 산악지대에서 기총포드 2개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에 비가 오는 관계로 안전을 고려해 연료탱크 등 나머지 투하물에 대한 탐색과 수색 작업은 내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며 이번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7시 54분쯤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 경공격기가 이륙해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야간 모의 사격 훈련을 하다, 기체에 부착된 기총포드 2개와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기총포드엔 기관총과 탄약 5백 발가량이 들어있었고 연료탱크는 빈 상태였습니다.
사고 이후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군은 오늘(19일) 새벽 6시부터 헬기 1대와 병력 270여 명을 동원해 낙하 예상지역을 탐색했다며, 영월군 주천면 산악지대에서 기총포드 2개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에 비가 오는 관계로 안전을 고려해 연료탱크 등 나머지 투하물에 대한 탐색과 수색 작업은 내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며 이번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7시 54분쯤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 경공격기가 이륙해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야간 모의 사격 훈련을 하다, 기체에 부착된 기총포드 2개와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기총포드엔 기관총과 탄약 5백 발가량이 들어있었고 연료탱크는 빈 상태였습니다.
사고 이후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