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이재명 AI 공약, '빈 깡통'...찢어버려야"

양향자 "이재명 AI 공약, '빈 깡통'...찢어버려야"

2025.04.19.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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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양향자 전 의원은 1차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의 AI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 공약은 '빈 깡통'과 다름없다며, 토론회 중 공약을 인쇄한 종이를 찢기도 했습니다.

양 전 의원의 토론회 모습 보겠습니다.

[양향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민주당은 경제와 첨단 산업에 약한 정당입니다. 자 여기 보십시오. 이것이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입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가 '챗 GPT'를 한 번도 안 써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봤겠죠. 공약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한국형 '챗 GPT' 전 국민 무료 제공. 챗 GPT 무료 버전이 있는데 왜 또 만듭니까? 이런 게 있습니다. 100조 투자 AI 기본사회 조성. 솔직히 저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부의 AI 예산이 연간 4조밖에 안 됩니다. 반기업 정서가 강한 민주당이 기업에 100조 투자하는 그런 정책에 찬성할까요? 전력 문제 어떻게 할 겁니까? 핵발전소 하나쯤은 더 필요합니다. 핵발전 찬성합니까? 결론은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은 빈 깡통입니다. 찢어버리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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