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징병제로 남녀 모두 군대 가야"

유정복 "징병제로 남녀 모두 군대 가야"

2025.04.19. 오후 6: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군대에 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치 지도자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유정복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저는 이번에 '모두 징병제'를 제안을 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대한민국이 지난해 24만 명 태어났는데, 군대 가야 될 자원이 한 20만 명이 됩니다. 정치 지도자는 유불리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걸 얘기해야 합니다. 모두 징병제는 이제는 남성, 여성 모두 군대 가는 사회를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불가피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남자들의 복무 기간 18개월을 두 배로 늘립니까? 용병을 합니까? 지금 당장에 모두 군대 가는 제도를 통해서 그 다음에, 모병제 문제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군대도 특전사를 비롯해서 많은 여성들도 경찰, 소방 다 가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들에게는 비전투 병과 중심으로 병역 의무를 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