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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외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의에 별도 입장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나흘 전(17일) 진행한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출마 여부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란 답으로 대신했습니다.
미국 관세정책에 어떻게 대응할 건지를 묻는 질의엔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고, 한미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윈-윈'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를 비롯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고,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을 늘리는 방안도 한미동맹에 도움이 될 거라 강조했습니다.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재개 여부를 두고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이 외신은 전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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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를 비롯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고,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을 늘리는 방안도 한미동맹에 도움이 될 거라 강조했습니다.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재개 여부를 두고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이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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