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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달라진 사회 여건을 고려해 노인 연령을 70세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사무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 후보는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도록 새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추진단'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근본적인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경제 성장에 비례한 복지 확대 원칙 아래 포퓰리즘식 현금 살포는 정의롭지도, 지속적이지도 못하다며 서민에게 집중되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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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제 성장에 비례한 복지 확대 원칙 아래 포퓰리즘식 현금 살포는 정의롭지도, 지속적이지도 못하다며 서민에게 집중되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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