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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중도층 호소력이 더 낫다는 건 편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대구·경북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험지인 동작구에서 여러 번 당선 된 건 자신이 중도층 호소력이 있단 걸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도층은 특정 정당 선호가 강하지 않고, 나의 삶을 누가 더 잘 챙겨주고 미래를 만들지에 관심 있다며,후보로 나온 어느 분보다 가장 오래 현장에서 치열히 정치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탄핵에 반대했으면 대선에 불참하는 게 맞지 않느냔 질문엔, 안 의원이 그런 말을 하는데 급하신 듯하다며, 결국 탄핵 찬반에 관계 없이 마음을 모아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단 말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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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탄핵에 반대했으면 대선에 불참하는 게 맞지 않느냔 질문엔, 안 의원이 그런 말을 하는데 급하신 듯하다며, 결국 탄핵 찬반에 관계 없이 마음을 모아 미래로 가는 게 중요하단 말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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