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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이른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 촉구' 추대위원회 출범설에 구성원이 전부 민주당 인사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추대 위원들로 고건 전 총리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거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우리 당을 도와주려는 건 아니라며 이 후보와 단일화 추진이 아니면 국민의힘에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몇몇 언론을 통해 한 대행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가 내일(22일) 정식 출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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