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이재명 지지율 50%, 중도층 흐름 국힘으로부터 멀어진 것”

최재성 “이재명 지지율 50%, 중도층 흐름 국힘으로부터 멀어진 것”

2025.04.22.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대선 경선 득표율, 지난 당대표 선거와 거의 똑같은 양상
- 선거법 2심 무죄, ’정치인 이재명‘ 서사에 정점 찍어
- 이재명 독주, 특별한 변수 보이지 않아
- 조기대선, 회고적 투표 성격 강력하게 작동
- 국힘, 尹 손절해도 효과 없을 것...과거의 오류가 지금의 한계로 작용
- 김동연-김경수 2위 다툼, 호남 경선이 분수령
AD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22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김경수, 득표율 저조? 4년 공백 이후 첫 데뷔가 대선 경선
- 文‧김경수, 촛불 연대로 정부 구성 못한 아쉬움 커
- 김경수, 입법‧지방행정‧국정 경험...그 한가운데 있던 유일한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초안이며,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화요일입니다. 뉴스파이팅 2부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뉴스 파전입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나와주셨습니다.

◇ 최재성 :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안녕하세요. 민주당 경선에서요. 이재명 전 대표 90% 안팎 정도의 지지율로 지금 1강도 최강 1강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최재성 : 지난번 김두관 전 의원하고 경쟁했던 당대표 선거하고 거의 똑같은 양상이거든요. 득표율도 비슷해요. 그래서 지난번 공직 공선법상의 이제 허위 사실로 이제 2심 항소심 무죄를 받았잖아요. 그게 이제 소위 이재명 서사가 거의 완성된 그런 거죠. 그래서 엄청난 수사를 받고 소위 탄압을 받고 그러면서 계엄 거치고 또 계엄 해제되고, 탄핵 2심 무죄 이런 과정들이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서사를 거의 정점을 찍게 만드는 그런 거고요. 그 이후로 특별한 변수들이 일어날 수도 없고 발견도 되지 않은 거고요. 그 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특별한 변수가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안 보인다.

◆ 김영수 : 앞으로도 잘 안 보입니까? 이제 43일 남았잖아요. 민주당 경선만 잠깐 보면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 그리고 영남권에서 90% 안팎 득표율을 달성했어요.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이 90% 득표율이 대선 본선에서는 어떻게 작용할 것 같습니까?

◇ 최재성 : 지금 이제 전체적인 양상을 보면 국민의힘이 소위 말해서 전체 국민의힘의 지지가 상승될 수 있는 모멘텀이 안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파이의 크기로 얘기하면은 똑같은 그 크기의 파이가 지금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파이가 작단 말이에요. 거기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하니 마니 하는데 그것도 그 파이에서 조금씩 이렇게 갈라 먹은 거거든요.

◆ 김영수 : 그렇게 이해를 하는군요.

◇ 최재성 : 그래서 국민의힘이라는 상대 민주당의 상대 쪽의 이 파이가 커지지도 않고, 커질 수 있는 그런 모멘텀도 안 보이고 이러니까 소위 이재명 대표의 독주 이런 것들이 크게 흔들리거나 또 변화를 갖고 올 가능성들이 이것도 보여지지가 않아요.

◆ 김영수 : 그래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표 싹쓸이 독주 체제 일당 독재”라고 비판하고 나섰어요. 이렇게 비판을 하면서 견제에 나서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

◇ 최재성 : 그게 이제 이런 거예요. 정치는 이제 상대적인 건데 스스로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제 그 전에 얘기했거든요. 윤석열의 늪에 빠지면 안 되고 이재명의 늪에 빠지면 안 된다. 그런데 윤석열의 늪에는 한 번 빠졌거든요. 지금도 그 늪에서 못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재명의 늪에 빠지지 말라는 거는 대통령 선거라는 거는 전망적 투표라고 그러잖아요. 미래를 보고 투표한다고 하니 그래서 이 정권이 국민들한테 별로 인기가 없는데도 여당 후보가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경우들이 있죠. 이명박에서 박근혜, 김대중 대통령에서 노무현 대통령 이런 경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전망적 투표, 이 대통령이 잘할 것 같다 이런 것에 이제 다름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번 선거는 회고적 투표가 굉장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는 거예요. 윤석열의 계엄이 있었거든요. 탄핵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전에 집권 초반부터 민심이 떠났거든요. 그래서 아주 강력하게 회고적 투표의 경향을 띨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이번 대선은 그것을 뛰어넘는 그 무엇을 국민의힘에서 보여줘야 되는데 윤석열 대표에 빠졌거든요. 그러니까 계속 이재명 대표만 때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회고적 투표라 하더라도 그런데 이 회고적 투표가 국민의힘에 유리하지 않은 거 아니에요 지금? 그런데 이재명 대표만 때리면 전망은 그럼 너네는 뭐냐, 너네건 뭐고 너네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이런 이제 자기 얘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회고적 투표가 강하게 작동하는 이번 대선에서도 전망적 투표라는 대선 특유의 아주 독특한 그런 성격을 국민의힘으로서 부응하지 못한다. 그게 이재명의 늪이고요.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진행되고 있는 거죠.

◆ 김영수 : 어제 나온 여론조사를 보니까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50.2%를 기록한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조사였고요. 이게 50.2%를 기록했다는 게 과반을 넘어선 거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 최재성 : 저는 이런 거였거든요. 적어도 계엄 이후에 중도층을 이렇게 보면 이제 유보층이나 중도층을 보면 흐름들이 국민의힘으로부터 더 멀어지는 이런 것들이 쭉 왔어요. 그러니까 단순히 산술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40%인데 무응답이 30%다 이게 이제 변수다 이렇게들 얘기하는데도 있었죠. 소위 말해서 중도층이나 혹은 그동안 무응답층 이런 분들이 국민의힘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중도층이 혹은 무응답층들이 줄어들면서 결국은 이것이 반영된 거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쪽으로 과거에 무응답층도 이게 줄어든 부분들이 국민의힘과 오히려 격차를 더 보이는 특징적인 흐름이 계엄에 대한 거. 그다음에 탄핵에 찬성이냐 반대냐에서 중도층들이 굉장히 탄핵 찬성이 많고 개헌 반대 많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국 평균 평균보다 중도층의 응답이 탄핵해야 돼 이런 게 훨씬 많아 왔거든요. 그래서 무응답층이 줄어들면 이게 국민의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이재명 대표 쪽으로 더 많이 이전되는 이런 것이 이제 발현되고 있는 거죠.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앞서 지금 한덕수 대행을 비롯해서 파이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국민의힘 주자들이 파이를 서로 나눠 먹는 형태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럼 이 파이를 더 키우려면 어떻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거죠?

◇ 최재성 : 그게 지금 이제 어려워진 거죠. 거예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손절을 한다고 손절의 효과가 있느냐죠.

◆ 김영수 : 손절을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 최재성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오류가 지금의 한계로 작용을 하는 거거든요. 계엄 탄핵이라는 정말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국민의힘이나 국민의힘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 문제를 가지고 보여줬던 모습 이것이 과거의 오류라고 하면은 이게 지금 한계로 작동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10년 전 일이나 5년 전 일도 아니고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계엄 탄핵 지금 국민의힘 경선 그래서 선전을 하더라도 효과가 없는 거예요. 이게 쭉 진행돼 왔던 연관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다가 이제 국민의힘 경선 과정이 희화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책과 비전이나 이런 얘기 전혀 없이 무슨 키높이 구두 얘기나 하고 다시 태어나면 바퀴벌레로 날 거냐 자동차 바퀴로 날 거냐 이러니까. 보수 언론에서까지도 지적을 하고 이 대통령 후보 경선이 맞냐 이런 지적들이 오는 건데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쯤 되면 거의 샅바끈 놓치고 하체 힘도 빠지고 그야말로 아주 난망한 상황 총체적으로 난망한 상황들이죠.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오늘로써 이제 43일 남았는데 오늘 4강이 가려진다는 거예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홍준표, 김문수 그리고 지금 안철수, 나경원 이렇게 나오고 4강에 누가 오를 것 같아요?

◇ 최재성 : 저는 3명의 예상 가능한 3명은 다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나머지 이제 한 자리 4강 중에 1명이 누구냐, 그래서 안철수 나경원이냐.

◆ 김영수 :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다음에 나경원이냐 아니면 안철수냐?

◇ 최재성 : 그러니까 조사상으로 보면 지금 이제 당원하고 일반 국민 분리해서 조사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룰은 5 대 5란 말이에요. 그런데 나경원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미세하게 나경원 후보가 조금 앞서는 소수점 이하로 앞서는 이런 조사들이 좀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언뜻 보면 나경원 후보가 유리할 수 있죠. 왜냐하면 당원에서 나경원 후보가 안철수보다는 강하니까요.

◆ 김영수 : 이번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니까 당원은 2차 때 반영이 되거든요. 그래서 1차 지금 여론조사에서가 어떻게 나타나느냐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 최재성 : 민주당도 그렇습니다. 민주당도 사실상 여론조사에서도 당원들이 이제 응답을 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뭐라 그럴까요? 강한 보수 민주당에서는 약간 극우적 보수? 보면은요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하고 오버랩이 많이 되고 그래서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는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론조사 응답자 중에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이지는 않은데 이게 나경원 후보한테 이게 갈라지면 김문수 후보가 1등을 못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 때문에 탈락을 시키고 가는, 이런 이제 소위 말해서 유권자 전략적 판단들이 만약에 작동을 하게 되면 나경원 후보가 불리할 수도 있다.

◆ 김영수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앞서 저희가 여론조사 이재명 대표 여론조사 관련해서 리얼미터 여론조사라는 것. 그리고 자동 응답 방식이라는 것 그리고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된다는 고지 사항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김경수 후보, 김동연 후보 간 지금 2위 다툼이 이제 민주당 경선에서 지금 그게 이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워낙 이재명 대표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최재성 : 그것도 호남 경선하고 수도권, 제주, 강원 이렇게 남았잖아요. 지금 거의 두 후보가 똑같아요. 득표율이 똑같은데 호남이 이제 분수령인 것 같아요. 호남의 득표 결과가 결국은 그대로 가지 않겠냐. 그래서 이제 호남에서 과연 두 김 후보 중에 누가 이제 선전을 하느냐가 결국은 이제 결과가 끝까지 그렇게 나올 거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그런데 지금 남은 게 민주당 경선 같은 경우는 호남하고요. 그리고 수도권 또 제주, 강원 남아 있어요. 이재명 대표 전 대표의 지지율이 90%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금 90% 밑으로 나올까요?

◇ 최재성 : 아마 지난 당대표 선거하고 거의 엇비슷하게 나올 것 같아요. 그때 88%인가 득표를 하셨는데 호남에서는 조금 떨어지고 그리고 다시 수도권 기타 지역은 80% 후반대~90%대 이렇게 유지가 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호남은 80% 중반대 정도로 미세하게 조금 득표율에서 좀 떨어지고 다시 회복돼서 지난 당대표 선거 득표율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올 거 같아요.

◆ 김영수 : 그래요. 지금 김경수 후보 돕고 계시잖아요?

◇ 최재성 : 그렇습니다. 젊은 친구들 중심으로 수평적인 조직이라서 총괄본부장, 선대위원장 이런 걸 두지 않고 그냥 좌장이라고 합니다.

◆ 김영수 : 그런데 김경수 후보 지지율이 어떻게 보세요? 득표율이 예상보다는 좀 낮게 나오는 것 같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최재성 : 처음에 그랬던 거고요. 두 번째 경선이 이제 대구, 경북, 부울경 이쪽이었는데 거기서는 이제 선전을 좀 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후보의 메시지, 정책의 특장점, 후보자의 어떤 이력 살아온 길 이런 것들이 이제 좀 알려지기 시작하고 이제 4년 동안의 공백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첫 데뷔가 대통령 선거 경선이라서 이제 조금씩 시간이 가면서 경선이 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거고요. 김경수 후보는 그런 거잖아요. 일단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소위 민주당의 이제 적자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고요. 물론 그런 게 있고. 이제 입법 지방행정 국정 이것을 다 경험하고 그 한가운데에 있었던 유일한 후보거든요. 그다음에 이제 통합과 연정을 얘기를 해요. 그래서 민주당이 집권을 하더라도 지난번 문재인 정부 때 그때 촛불 혁명으로 됐다는데 촛불 연대로 정부를 구성하지 못한 이런 것에 대해서 문 대통령도 그렇고 김경수 지사도 그렇고 굉장히 아쉬워하는 그래서 이 빛의 연대로 결국은 연합 정부를 해야 이 강력한 힘으로 이번에 목격이 됐던 극우, 폭력적인 정치 세력들을 진압을 하고 조금 더 넓고 조금 더 깊게 국정 운영의 동력들을 갖고 갈 수 있는 거 아니냐 해서 통합과 연대, 연합, 연정 이것이 김경수 지사의 아주 강력한 주장인데. 이런 것에 대한 이제 민주당 유권자들의 이제 하나의 그 주목도 이런 것들이 좀 받아들여지면 굉장히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 않겠나.

◆ 김영수 : 그렇군요. 앞으로 김경수 전 지사가 정치적 행보를 이번 대선을 넘어서 또 추후에 내년에 지자체 선거도 있잖아요. 다시 한 번 재기를 더 모색하게 될 텐데 어떤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세요?

◇ 최재성 : 그거는 아직 예단할 수가 없는 거고요. 적어도 이번 경선 과정에서 김경수 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 정책, 비전, 태도 이런 것들이 민주당 정치에서 굉장히 큰 하나의 자산이다 이렇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들이 저는 크다고 보기 때문에요. 그리고 또 경선이 아직 안 끝났잖아요. 그러니까 경선이 안 끝났는데 이후의 역할 이런 것을 얘기하기는 그런데요. 아무튼 민주당의 자산으로 저는 자리 잡을 수 있는 과정이 이번 경선이 될 것이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연합 정부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전 대표는 어떤 생각이에요?

◇ 최재성 : 모르겠습니다.

◆ 김영수 :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 최재성 : 이게 이런 거거든요. 소위 말해서 정치적 야합 이런 거 하고 다른 거거든요. 개헌을 하자라고 했는데 이게 권력 나눠먹기처럼 된다 해서 반대 이렇게 했는데 연합 정부는 조금 다른 거예요. 그리고 개헌도 지금 이 시기에 계엄, 내란 집중해야 되는데 뭔 개헌이냐 이런 얘기일 뿐이거든요. 그런데 연정 같은 경우에는요. 민주당이 집권해야 가능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민주당 주도예요. 다만 민주당만 하지 아니한다. 그럼 뭐냐 반극우 연대고 반계엄 연대고 그다음에 반헌법 행위 한 사람들에 대한 반대의 연대이기 때문에 이번 엄청난 일을 겪으면서 함께 했던 빛의 연대라고 그래서 표현을 하는 거거든요. 이게 국정 운영의 하나의 동력으로 등장을 했을 때 훨씬 더 민주당 정부, 민주당 집권이 힘을 갖고 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도 아마 제가 보기에는 연합 정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고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뉴스파전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재성 수석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