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환자 최우선 의료개혁...의대 정원 합리화"

이재명 "환자 최우선 의료개혁...의대 정원 합리화"

2025.04.22.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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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환자의 필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개혁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공개한 의료정책 발표문에서 우리나라는 의료인의 헌신 덕에 수준 높은 의료체계를 구축했지만, 여전히 거주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라 격차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의료 대란은 모두에게 고통을 남겼다며 의대 정원 논의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공 의대와 병원을 확충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응급·분만·외상치료 같은 필수 의료는 국가가 책임지면서 요양과 돌봄까지 유기적으로 잇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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