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북 도발징후 더 촘촘히 감시

[현장영상+]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북 도발징후 더 촘촘히 감시

2025.04.22.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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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이 미 플로리다 우주군 기지에서정찰위성 4호기를 곧 발사합니다.

이번 정찰위성과 함께 올해 발사 예정인 5호기까지 전력화되면, 북한의 도발 징후를 2시간 단위로 감시가 가능할 거로 보입니다.

발사 현장, 직접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시각은 09시 47분인데 한국 시각으로 9시 48분, 조금 뒤면 정찰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서 발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스페이스X에서 보내드리는 실시간 생중계 화면인데요.

잠시 뒤면 발사될 예정이고요.

이번 정찰위성도 지난 1호기에서 3호기와 마찬가지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지난 16일에 발사 전 최종 리허설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지난 위성 발사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1분 전부터 카운트다운 들어갈 거로 보입니다.

이번 정찰위성은 425 사업 일환으로 발사되는 4번째 군 위성입니다.

425 사업은 지난 2023년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발사 예정인 5호기까지 모두 5개 위성을 우주로 올려보내는 사업인데요.

이제 잠시 뒤면 발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화면 보시죠. 지금 5초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됐습니다.

군은 이번 4호기 발사에 성공하면 위성군집 운용을 통해서 한반도 재방문 주기를 단축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네 번째 정찰위성이 발사됐습니다.

정찰위성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이번 위성발사로 기상조건과 관계 없이 주, 야간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북한 감시보다는 조금 더 정밀한 감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발사한 지 1분 정도가 지났는데요.

발사 후에 약 3시간 뒤에는 정찰위성과 지상국 간의 교신을 통해서 정찰위성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후에 정찰위성이 궤도에 올라가서 교신이 성공하게 되면 교신 소식도 저희가 신속하게 바로 속보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09시 49분 어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 로켓 팰컨-9에 실려서 우리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발사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이번 정찰위성은 4호기입니다.

4호기가 발사된 뒤에 올해까지 5호기 발사까지 완료가 돼서 전력화되면 2시간 단위의 정찰, 날씨, 기상까지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나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게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군은 특히 이번 4호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호기는 2023년 12월에 발사가 됐고 2, 3호기는 지난해 11월에 각각 발사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4호기인데요. 4호기는 3시간 뒤에 교신을 통해서 4호기의 정찰위성 궤도 성공 여부를 결정 짓고 또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 조금 전 발사 화면이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은 이 시각 스페이스X 생중계를 통해서 보이고 있는 이 시각 발사 화면입니다.

우리 군은 5기가 모두 실전 배치되면 북한 지역 내 특정 표적을 2시간 이내로 감시하고 또 정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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