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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최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 당내 통합 방안을 논의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이 후보와 정 전 총리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며 이 후보 제안으로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동은 당내 화합과 대선 행보를 두고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에도 김경수 후보, 박용진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비 이재명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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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2월에도 김경수 후보, 박용진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비 이재명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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