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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측은 권리당원 ARS 조사 등을 시행하는 업체 한 곳을 바꿔 달라는 요청을 당 선관위가 거부한 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거듭 업체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 측 고영인 대리인은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경선 전날 권리당원들에게 홍보문자를 보내달라거나 여론조사 투명성을 높여달란 요구가 일부 수용된 건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교체를 요구한 업체는 지난 총선 당시 특정 의원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조사를 수행했다는 논란 끝에 스스로 업무에서 손을 뗐다며 불공정 의혹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못 바꿀 이유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로 민주당 경선 전체 판이 흐트러지거나 깨지는 건 부담스럽다며 최대한 절제력을 발휘하고 있고 지금도 말을 아끼면서 촉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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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문제로 민주당 경선 전체 판이 흐트러지거나 깨지는 건 부담스럽다며 최대한 절제력을 발휘하고 있고 지금도 말을 아끼면서 촉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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