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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우리가 집권하면 의료계 요구 4가지를 바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서울 용산구 의협에서 김택우 회장, 박단 부회장 등과 만나, 결국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번째 단초가 의료계와의 충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2년 동안 끌어오던 의료계 파동을 돌아보니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받아들이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 비서실장인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의료계에서 4가지 현안을 하루속히 풀면 즉시 학생들이 복귀하는 데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요구 사항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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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 비서실장인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의료계에서 4가지 현안을 하루속히 풀면 즉시 학생들이 복귀하는 데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요구 사항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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