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민의힘 후보들 핵무장론, 나라 망치는 '표퓰리즘'"

박찬대 "국민의힘 후보들 핵무장론, 나라 망치는 '표퓰리즘'"

2025.04.23. 오전 10: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자체 핵무장' 공약으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나라를 망치는 '표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핵무장론은 지금까지 굳건하게 지켜 온 비핵화 원칙을 깨고 국제 핵 비확산 체제, NPT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위협하고 외교적 고립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공약이라며 무책임한 공약으로 대한민국 외교 안보까지 초토화할 작정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한 외교 안보 사안을 포퓰리즘으로 다뤄선 안 된다며 무책임한 핵무장론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