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다이아 목걸이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해야"

민주 "검찰, '다이아 목걸이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해야"

2025.04.23.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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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민주당이 김 여사를 즉각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무속인을 통해 특정 종교 단체와 뒷거래하고, 사익을 취했단 의혹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정 농단이자 중대한 부정부패 범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6천만 원 목걸이, 공천개입 등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김 여사를 불러 샅샅이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이 계속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감싼다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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