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덕수, 어떤 후보보다 낫다...3년 과도정부 해야"

손학규 "한덕수, 어떤 후보보다 낫다...3년 과도정부 해야"

2025.04.23.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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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대선 출마론이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두고, 현재 우리나라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거론되는 어떤 후보보다도 가장 경쟁력이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맷집이 없었고, 고건 전 총리는 정치를 안 해봤지만, 한 대행은 윤석열 정부와 야당 횡포에 저항해 싸우면서 맷집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은 통상·안보 위기를 관리하고 제7공화국 개헌을 마치는 이른바 과도 정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3년 과도 정부로 개헌한다면 많은 사람이 도울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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