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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언론인 출신 유튜버 조갑제, 정규재 씨와 최근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그제(21일) 이 후보가 조갑제, 정규재 씨와 만나, 국론통합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재 씨는 어제(22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 후보가 취임한다면 장관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총선을 거치며 민주당 내 '극좌'는 대부분 탈락했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친일파나 과거사 등 이념 문제도 모두 덮으려 한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조갑제 씨도 어제(22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두고, 이 후보가 헌법을 고치면서까지 세종시로 옮기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과거사 발언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자신의 얘기가 중간 생략이 됐다면서 지금은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할 때라는 취지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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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씨도 어제(22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두고, 이 후보가 헌법을 고치면서까지 세종시로 옮기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과거사 발언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자신의 얘기가 중간 생략이 됐다면서 지금은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할 때라는 취지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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