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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만나 군 의료체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군 의료현장을 점검한 뒤, '인명이 달린 문제에는 절충도 협상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훈련 중 실족사한 고 김도현 일병이 신고 뒤 세 시간가량이 지나서야 헬기로 이송된 사실을 거론하며, 군 의료체계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국종 원장 역시 군인들의 헌신만으로는 의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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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원장 역시 군인들의 헌신만으로는 의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정치권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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