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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주말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남 목포와 무안, 순천을 돌며 지역 주민과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를 조성해 지방정부에 매년 자율예산 5조 원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호남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구해냈다며 이번 대선 결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 출신 배우자 김정순 씨도 김 후보와 별도로 이틀째 광주 지역 노인·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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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배우자 김정순 씨도 김 후보와 별도로 이틀째 광주 지역 노인·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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