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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1차 경선에서 맞붙었던 양향자 전 후보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습니다.
양 전 후보 합류로 한 후보 캠프는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까지 3명이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또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성원 의원은 캠프 정무전략총괄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윤형 전 상근부대변인은 캠프 대변인으로 각각 선임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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