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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전면 폐지 국민청원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며 즉각적인 국회 심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폐지 청원이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공식 접수됐고 이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폐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민주당이 한 차례 심사 뒤 법안 논의조차 가로막고 있다며 입법기관으로서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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