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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를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 박은정 의원과 민주당 이성윤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 판사가 위법하게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고 윤 전 대통령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비상식적인 재판 진행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가 선고될 수 있단 참혹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며 지 판사는 헌법과 법률에 의한 양심에 따라 독립된 판결을 해야 하는 법관의 자격을 잃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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