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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재수사하겠다는 검찰을 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하고, 앞으로 개선될 수 있는 조직이란 걸 조금이라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진흥 간담회를 하고 기자들과 만나, 주가조작에 관여한 행위가 처벌받을 사안이란 걸 모르는 국민이 어디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재수사한다니 안 하는 것보단 낫지만, 그동안 검찰 행태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법은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공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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