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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과학기술계 출신 정치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습니다.
두 후보는 경기 성남시 판교역 앞에서 토론회를 열고,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과 일자리 문제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안 후보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을 하나 꼽자면 미·중 과학기술 패권 전쟁이라며, 기본적인 과학 지식이 있어야 정확한 인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도 대통령이 하나에 너무 꽂히면 곤란하다며 판단력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빅텐트론엔 입장이 엇갈렸는데, 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과 힘을 모으는 데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이 후보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두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서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지만, AI를 주제로 공동 행사를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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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도 대통령이 하나에 너무 꽂히면 곤란하다며 판단력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빅텐트론엔 입장이 엇갈렸는데, 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과 힘을 모으는 데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이 후보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두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서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지만, AI를 주제로 공동 행사를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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