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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K-자본시장' 투자 유치 활동, 즉 IR을 직접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K-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박스권과 코스피를 합친 말인 이른바 '박스피'라는 오명을 떨쳐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그리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자문위원회 신설도 제시했습니다.
또 상장사에 한해 주주보호 의무를 대폭 강화하고, 배당소득세는 폐지해 '제3의 월급'이라는 배당 소득을 확대해 금융시장으로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경제 사범에 대해선 무기징역과 재취업 영구 금지 등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주가 조작 등 범죄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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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장사에 한해 주주보호 의무를 대폭 강화하고, 배당소득세는 폐지해 '제3의 월급'이라는 배당 소득을 확대해 금융시장으로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경제 사범에 대해선 무기징역과 재취업 영구 금지 등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주가 조작 등 범죄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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