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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는 정대철 헌정회장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한 대행 출마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최근 두 사람과 음식점에서 만나 이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또 지난 주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전화를 걸어와 '한 대행과 만나기로 해서 고맙다'는 취지로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권 위원장은 한 대행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며 '선배로서 이야기를 잘해달라' 부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을 만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왔는데, 당신은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서고 정치를 살리고 개헌하고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하라는 등 일반적인 얘기를 해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다만,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찾아와도 똑같이 말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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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 위원장은 한 대행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며 '선배로서 이야기를 잘해달라' 부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을 만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왔는데, 당신은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서고 정치를 살리고 개헌하고 국회 중심의 정치를 하라는 등 일반적인 얘기를 해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다만,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찾아와도 똑같이 말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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