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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키워드 첫 번째는 '경호'입니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 경호 수위도 달라졌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정당의 대선 후보에게는 경찰이 국무총리급의 경호를 하는데, 이재명 후보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경찰의 특별 경호 대상이 된 겁니다.
어제 현충원 행보 중에는 한 남성이 이재명 후보에게 '서한을 전달하겠다'며 기다리다가 제지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대선 경호 인력으로 총 180명을 선발해 교육을 끝냈는데, 지난 20대 대선보다 20∼30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다음 대선키워드 '가족'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가족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먼저 김문수 후보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요즘도 지방마다 인사를 하러 다니는데 정말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고요.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홍관식, 오순애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이른바 순애보 '홍관식'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는 안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안 후보도 이런 아내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한동훈 후보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는 아직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한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면 지원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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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 경호 수위도 달라졌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정당의 대선 후보에게는 경찰이 국무총리급의 경호를 하는데, 이재명 후보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경찰의 특별 경호 대상이 된 겁니다.
어제 현충원 행보 중에는 한 남성이 이재명 후보에게 '서한을 전달하겠다'며 기다리다가 제지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대선 경호 인력으로 총 180명을 선발해 교육을 끝냈는데, 지난 20대 대선보다 20∼30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다음 대선키워드 '가족'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가족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먼저 김문수 후보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요즘도 지방마다 인사를 하러 다니는데 정말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고요.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홍관식, 오순애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이른바 순애보 '홍관식'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는 안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안 후보도 이런 아내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한동훈 후보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는 아직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한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면 지원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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