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건설인들 만나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 만들어"

한 대행, 건설인들 만나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 만들어"

2025.04.29.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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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건설인들을 만나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해외 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해외 진출 60주년' 기념식에서 해외 건설은 해외 달러가 부족해 국가가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한 구세주였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공직을 시작한 1970년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은 8억 달러에 불과했고, 당시 1조 달러는 상상할 수도 없던 숫자였다며 엄청난 일을 건설인들이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지금 국내외 건설산업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해외 건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건설경기 회복 뒷받침을 위해 공사비 현실화와 민자사업 활성화, 국가 산단과 철도 지하화 등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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