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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해병대와 육·해·공군의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9일) 김 의장이 서북도서 부대는 적의 도발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최전방 부대이고 적의 턱밑을 겨누고 있는 비수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의장은 피로 지켜온 북방한계선, NLL을 반드시 사수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서북도서를 철통같이 사수해주는 덕분에 오늘도 국민이 안심하고 잠을 청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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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서북도서를 철통같이 사수해주는 덕분에 오늘도 국민이 안심하고 잠을 청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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