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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다목적구축함 최현호 진수 사흘 만에 진행된 첫 무장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해군의 핵무장화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과 국방과학원 등이 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무장체계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 시험에 착수했다며 시험사격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시험사격은 최현호 진수 사흘 뒤인 지난 28일, 초음속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대공미사일들을 시험 발사하고, 127㎜ 함상자동포도 시험사격하는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를 지켜보면서 무기체계 성능시험을 신속히 시작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무장체계를 빠른 기간 내 통합 운영할 수 있게 완성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화 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가 됐다며 제반 과업을 지시했다고 전했는데, 김 위원장이 지시한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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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시험발사를 지켜보면서 무기체계 성능시험을 신속히 시작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무장체계를 빠른 기간 내 통합 운영할 수 있게 완성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화 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가 됐다며 제반 과업을 지시했다고 전했는데, 김 위원장이 지시한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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