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청문회를 열고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과방위원들은 SK텔레콤이 유심 재고를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고 고객 안내도 부실하다고 비판하며 통신사를 옮기려는 고객들에겐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유심 보호 서비스가 완벽하다면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SK그룹 사장단은 유심을 교체하면 안 된다며, 임원들의 유심 교체 이력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며 SK텔레콤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100% 책임진다고 안내한 것 역시 고객 협박으로 들린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과방위원들은 SK텔레콤이 유심 재고를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고 고객 안내도 부실하다고 비판하며 통신사를 옮기려는 고객들에겐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유심 보호 서비스가 완벽하다면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SK그룹 사장단은 유심을 교체하면 안 된다며, 임원들의 유심 교체 이력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며 SK텔레콤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100% 책임진다고 안내한 것 역시 고객 협박으로 들린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