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년·중산층 공략..."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종부세 폐지"

한동훈, 청년·중산층 공략..."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종부세 폐지"

2025.04.30.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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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청년층과 중산층 대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학자금 상환 의무 연간 소득 기준을 월 237만 원에서 월 300만 원 수준으로 상향하고, 최대 1년간 조건 없이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기할 수 있는 '상환 방학'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장하는 중산층'을 키워드로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근로소득세 인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 구입 시 취득세 면제, 배우자 상속세 면제 등 세제 개편 정책도 내놨습니다.

또 앞서 밝혔던 AI 200조 투자 공약을 두고, '미래전략부'를 신설해 AI 주권 확보와 반도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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