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불법 금융광고 260여 건 적발

2/4분기 불법 금융광고 260여 건 적발

2010.07.11.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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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석달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생활정보지 등에 대한 점검 활동을 벌여 불법 금융광고 268건을 적발했습니다.

불법 금융광고로 적발된 회사 가운데는 물품 판매가 없는데도 신용카드로 거래한 것처럼 속여 자금을 융통하는 '카드깡' 회사가 47곳이나 있었고, 휴대전화 소액결제기능을 이용한 '휴대전화깡' 회사도 20곳이나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등록을 하지 않고도 대부광고를 낸 미등록 대부업체 73곳을 포함해 불법 금융광고를 낸 회사 140곳의 명단을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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