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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가 경색되면서 막걸리와 라면 등 한류 식품의 일본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표적 한류 식품인 막걸리의 지난해 일본 수출액은 전년보다 34% 줄어든 3천2백만 달러에 그쳤고, 라면, 삼계탕, 고추장, 김치의 수출액도 크게 줄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요구와 독도 방문, 아베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고, 일본 내 반한감정이 일어난 것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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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표적 한류 식품인 막걸리의 지난해 일본 수출액은 전년보다 34% 줄어든 3천2백만 달러에 그쳤고, 라면, 삼계탕, 고추장, 김치의 수출액도 크게 줄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요구와 독도 방문, 아베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고, 일본 내 반한감정이 일어난 것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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