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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현]
지금 보신 화면, 유튜브 조회수 8천 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대한민국이 일본 수산물을 금지하는 이유' 인데요.
이 영상을 올린 사람,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인입니다.
오카다 다카시 계명문화대학교 교수가 직접 원전 주변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며 찍은 동영상인데요, 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마트로 들어가는데요, 후쿠시마 인근 이바라키현 수산물에 접근하자, 0.13밀리시버트였던 수치가 0.3밀리시버트로 올라가며, 경보음이 울립니다.
다른 나라 수산물과도 비교했는데요.
지금 화면은 다른 나라 수산물에 접근하는 화면입니다.
방사선량의 변화가 별로 없죠.
다시 이바라키현 수산물에 접근해볼까요?
가까이 가니, 경보음이 울리며 방사능 수치가 마구 올라가고, 멀어지면 다시 떨어집니다.
방사능량이 이 정도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기준을 보면, 성인의 1년간 방사능 노출 허용치는 1밀리시버트라고 합니다.
이바라키현 수산물에서 검출된 방사능 양의 3배에 불과한 거죠.
물론, 이렇게 단순히 수치를 계산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네티즌들의 불안은 더 커졌습니다.
"세상에, 저걸 지금까지 수입했다고요?", "이 영상을 아베가 봐야 하는데!"라는 반응과 함께, 이 영상을 일본인이 찍었기 때문인지, "재밌네. 일본인은 위험하다 하고, 한국은 괜찮다 하고..."라며, 비꼬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정밀 검사도 아니고, 과학적 검증도 거치지 않은 이 짧은 영상이 관심을 받는 건, 그만큼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일본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기 때문, 아닐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금 보신 화면, 유튜브 조회수 8천 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대한민국이 일본 수산물을 금지하는 이유' 인데요.
이 영상을 올린 사람,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인입니다.
오카다 다카시 계명문화대학교 교수가 직접 원전 주변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며 찍은 동영상인데요, 화면으로 자세히 보시죠.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마트로 들어가는데요, 후쿠시마 인근 이바라키현 수산물에 접근하자, 0.13밀리시버트였던 수치가 0.3밀리시버트로 올라가며, 경보음이 울립니다.
다른 나라 수산물과도 비교했는데요.
지금 화면은 다른 나라 수산물에 접근하는 화면입니다.
방사선량의 변화가 별로 없죠.
다시 이바라키현 수산물에 접근해볼까요?
가까이 가니, 경보음이 울리며 방사능 수치가 마구 올라가고, 멀어지면 다시 떨어집니다.
방사능량이 이 정도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기준을 보면, 성인의 1년간 방사능 노출 허용치는 1밀리시버트라고 합니다.
이바라키현 수산물에서 검출된 방사능 양의 3배에 불과한 거죠.
물론, 이렇게 단순히 수치를 계산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네티즌들의 불안은 더 커졌습니다.
"세상에, 저걸 지금까지 수입했다고요?", "이 영상을 아베가 봐야 하는데!"라는 반응과 함께, 이 영상을 일본인이 찍었기 때문인지, "재밌네. 일본인은 위험하다 하고, 한국은 괜찮다 하고..."라며, 비꼬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정밀 검사도 아니고, 과학적 검증도 거치지 않은 이 짧은 영상이 관심을 받는 건, 그만큼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일본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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